아직 때가 일러서 진달래는 피지 않았지만 완연한 봄 기운에 휩싸인 고려산에서
먹고..웃고..  수다떨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메고 끌고 오르는 구간에서는 저도 힘들어서 낑낑 거리는데
힘든 표정 감추시고 따라주신 사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딩후 창후리 포구에서 맞은 해내림 너무 좋왔고
숭어회에 쭈꾸미회에 조기구이에..
강화 읍내에 들러 메밀 칼국수에 보리밥까지 모두 맛있었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주말에 불문맹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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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 블로그에 올려 놓겠습니다.
90장 사진중 반밖에 안올라 가네요. 나머지는 12시 넘어서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