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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허탈한

용용아빠2009.03.14 19:36조회 수 119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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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었다.

잠원동-->논현역(7호선)-->강남구청-->OMK본점-->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
-->한남대교-->한남동-->국립극장앞-->청계천 3가-->
동명볼트-->선반가공집(한미정밀; 011-9069-5412)-->동국대-->국립극장앞-->한남동
-->한남대교-->잠원동

제미니 뒤샥의 연결 부위에 문제가 있어서
이 번 토욜은 굳게 마음먹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는데...
결론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우선 제미니를 수입했던 산XX(현재 OMK인가요???) 본점(강남구청 근처)에 갔다.
미캐닉에게 내 의견을 얘기하고...부품을 찾아봐 달라고 했는데...
이런류의 부품(할로우 핀같은 구조)은 이제껏 한번도 들여 온적이 없다고 한다.
말하고 싶다......
제발 완차만 들여오지 말고 부품이나 파트도 들여 오라고~~~

어느정도 예상했었지만...씁쓸한 마음이다.
애초에 청계천으로 바로 갈걸 후회가 일어난다.

청계천3가에 가서 볼트상가를 찾아서 물었더니...
그런 볼트류는 완성된 것이 없고, 깍아야 한다고...
허탈한 마음이닷...

근처를 두리번 두리번...
마음씨가 정직해 보이고, 바로 작업 해 줄 수 있는 집을 찾아간다.
한미정밀!

이래저래 설명하고...작업에 들어갔는데...너무깍았다.
직경이 작아 다시 깍아서(8mm에서 8.4mm로) 장착했는데...
돌아오는 중에 그 문제의 느낌(클릭하는 느낌)이 줄었는데 여전하다.
집에 돌아와서 뒷샥을 풀어보니 앞부분도 깍아야 한다.
다음 주말에 또 가야한다...앞부분 깍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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