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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샘

용용아빠2009.03.29 21:09조회 수 118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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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계산行이다.
날씨가 따듯해서 등산객들로 붐빌텐데...좀 걱정이다.
그래도 오후 늦게 오르니...괜찮겠지 하면서...

겨우내내 눈을 머금었던 음지에서는 진창이 말이 아니다.
검은 흙진창!

빡시게 오르고...
시원하게 내려오고...
청계산의 매력이다.

잠원동-->서울교대-->남부터미널-->우면동-->양재동
-->청계산 옛골-->동자샘-->이수봉-->청계산 옛골-->양재동
-->우면동-->남부터미널-->서울교대-->잠원동
(세 시간여의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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