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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Korea 4stage 강릉-양양

........2003.05.15 12:12조회 수 139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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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stage 강릉-양양 구간은 평지로만 되어있는 코스다. 전체구간이 해발 100m를 넘지 않는 청정해역의 해변도로가 코스로 되어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경치도 즐기며 경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코스는 그룹간 시간 차이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종반이 승부처가 될 것이다.

오늘은 Start를 취재 했다.  출발은 오전 10시 강릉시청앞
어제의 피로와 쌀쌀한 날씨 탓인지 모두 얼굴이 밝아 보이지는 않았다.
출발전 단체와 구간 시상식이 있었다.
어제 구간우승을 한 Chadwick Gle이  Yellow 져지를 받아 입고  선수들 중 가장앞에 서고 꽹음을  내는 오토바이를 선두로 일제히 출발했다.
  선수들, 경찰 차와 오토바이, 각 팀차 관계자들의 차 요란한 사이렌소리와 형형색색의 스티커 깃발 이모든것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이루었다.
  그렇게 선수들은 시내를 지나  경포호수로 그리고 7번국도를 타고 반환점인 고성을 향해 떠나 갔다.
  선수들을 앞질러가서 경기를 지켜보니(출발20분경) 호주팀의 1명이 선두로 독주를 하고 있었고 그로 부터 30초후 메인 그룹이 모두 지나 갔다.
  하지만 바람이 맞바람이라 금방 잡힐것 같았다.  
계속 따라가며 지켜보고 싶었지만.....사정상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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