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그룹에서 팀 입장에서 내가 혼자 달릴때...
내 길을 계속 가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했지만,
랜스가 필요로 할때 난 랜스 곁에 있기로 투르 드 프랑스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결정을 했었다.

하지만 선두그룹은 메인그룹과 18분의 차이가 벌어져버렸고,
한번에 모든걸 눈치 챈 요한(Discovery manager)은 말했다.

'들어라,져지...
아마도 너가 랜스를 위해 다시 뒷그룹에 합류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지금부터 네 자신을 위한 레이스를 해라..'

그 소리를 들은 후부터,난 우승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우승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힘을 다해 달렸고, 마침내 꿈은 이루어졌다...


15구간 우승자 져지 힝카피와의 인터뷰에서...
- 출처:Cyclingnews.com(번역: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