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힐은 무주
  XC는 강촌
  싱글은 오디마라톤 "

각 분야별로 가장 의미있는 대회가 아닐까 싶어요.
제 생각이긴 한데,  다들 생각하시는 바가 틀리겠지만...
대충 맞지 않나요~? ^^

어제 새벽부터 대회를 지켜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고생하신 분들 진정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힘들게 타고 오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릴까하여...
부족한 실력에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생각으로 한분당 3,4장씩 찍어드렸는데
보여드릴만한 사진은 몇장 안되네요.

이번 대회에는 지원조를 하면서 감동을 받아
내년에는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줄 알았는데~

오오~ 절대 안될 듯 합니다.
감동은 받았는데, 도전할 용기는 감히 생기질 않네요~ ^^;;

새벽에 찍은 사진 몇장과, 성불사 입구에서 오전부터 오후 1시 전까지 찍은 사진들 올렸습니다.

마지막에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ToT
힘들게 오시는 분들 못 찍어드린 게 미안하네요.

대회에서 찍사가 처음이라서 이런 실수를...
1118장, 12시간...
제 배터리 그래도 오래 견뎠죠??? ^^;;;

야간 사진은 노이즈가 많아서 거칠고, 주간 사진은 삐뚤어지고~ ^^;;
초점이 안 맞은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미리 양해 구하구요~

사진 올려놓은 곳은 아래입니다.

http://blog.paran.com/xcmania   

오후에 사진 원본 파일을 웹하드에 올려 둘테니, 본인 사진 찾아가실 분들은 한꺼번에 다운 받으셔도 좋을 듯 하네요~ ^^;;;
일일이 보내드리려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날 듯 하여, 웹하드에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