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금산 다운힐을 사진찍기 위해서 갔다왔습니다.

더운날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간이의자(페달님꺼)와 카메라등을 가지고 올라갔는데
모기,파리,기타벌래들이 절 반기더군요.
특히 파리는 집요했습니다. ㅡㅡ;

아침 8시에 집에서 나가서 다 끝나고 오니 6시...
아침 생략, 점심 약간 얻어먹음.... 배고팠어요~~~


다리 아래 차를 세워두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있는 상목


석현이 머리 많이 길렀군요.


오늘도 사고친 미희...


도시락을 먹고... 전 뺏어먹었습니다.
바로 안내방송이 '상급,중급 시드 출발합니다~~'
이런...


저 세렉스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잘 올라가더군요.




상목의 빤쭈~~


훈성...


훈성의 행운의 부적(?)이랍니다.


연맹의 시합 출발지점에는 항상 저 출발대가....


상체 가드 문제로 심판진과 약간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UCI규정에 다운힐은 반듯이 상체가드를 착용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있나요?

그분들과 비교할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다운힐 동영상을 봐도 상체가드 착용을 안한 선수들이 많더군요.
이것은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등등에 관해서 말이죠)

내규라면 선수들에게 확실히 내용 전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말이죠.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저또한 몰랐으니까요.









빌려온 상체가드... 좀작은것을 빌려오셨더군요. ^^;


코스는 나름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점프대 드랍대가 하나도 없다는게 참 아쉬웠지만요.


시드 출발했습니다.
1번 임상목선수


시드 때는 대부분 열심히 안달립니다. 살랑살랑~~~


제 카메라 가방과 빌려온 의자...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좀 밝군요.
아직 플래쉬에 대한 감이 없어서 ^^;




석현이는 정말 관광모드로 내려갑니다. ㅎㅎ




이런....


머 시드 때니까요...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로서 상,중급의 시드가 끝났습니다.
출전 선수가 몇명 안되니까요...ㅎㅎ


초급자들이 올라옵니다.










<strong>9등</strong> , 1등 , 3등 , 4등
맨 아래줄 성적입니다.








어디에서 찍으면 잘 나올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장소...
그런데 좀 찍기가 힘들더군요. 여기는
언제 등장할지 몰라서요 ^^;




그래서 아래로 이동...






시드때도 1등 결선때도 1등하신 페달님...
위진아 페달님 언제 함 잡아볼래????
페달님 40대야... 조만간 은퇴하시기 전에 잡아봐야 할것 아냐... ㅋㅋㅋ









위징가 등장...
예상치 못했던 복장이어서 헛갈렸습니다.










뒷바퀴만 들려있는...










역시 빨간색이 잘 찍히는군요.

















초급자 벌써 끝났군요 ..
오늘은 짧아서 좋기는 합니다. ㅎㅎ


1등먹은 민희... 축하~~~


시드 1등, 결선 꼴등... ㅡㅡ;




사진을 찍을때 만이라도 엉덩이를 좀 들어주세요.
넘 앉아서 내려오면 사진이 거시기 합니다. ㅎㅎ








이로서 시드 끝~~~~

결선 시작할때까지 전... 모기/파리랑 놀아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