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를 쓰지전에 말씀드립니다...
약간의 주최측에서 xm코스 표시를 정확하게 해주셨다면 조금더 나은 후기를 쓸수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으로 후기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많이있는구간은 끌바가 많은구간이고 별로없는구간은 자전거로 다 탈수있는구간이라 못찍었습니다..
참고해서 후기보시는데 이해하시기바랍니다...
처음 출발은 약간 갈팡질팡했습니다..
처음 시작구간은있는데.. 중간 표지판이 처음가본사람이 답사하기에는 무리가있더군요...
그래서 홈피에서본 xm코스 지도를 생각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사진에는 경사가 별로지만 갑자기 급해지는 구간입니다... 힘죻으신분은 충분히 올라갈수있지만
그렇지않은분들은 끌바를.....여기부터 이대회의 특성이 잘~~~ 나타나죠.. ^^
올라오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입니다...
이기부터 dh코스와 중복되더군요....
이날도 많은 다운힐러들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중간부터 이어지는데 다운힐러 피하고 뭐하고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대충 코스 성격은 업힐도 가능하지만 끌바를 해야되는 구간도 있구요...
쭉 업힐해서 작년 xm코스도 진입합니다...
초입부분 나무다리입니다...
이부분은 싱글로서 업힐하기 상당히 재미있는코스입니다..
주의 나무들도 이국적이구요.....큰 장애물도 없는구간입니다..
잘~~타고내려오다보면..
이구간의 마지막 부분에는 급경사에 급코너 부분입니다..
속도를 많이내시면 자빠링하십니다...
급코너를 도시고나면 슬로프쪽으로 나옵니다..
나와서 우측싱글로 진입합니다...
진입하면 자전거에서 내려서 올라가야하는 부분입니다...
dh점프대입니다... 경사도있고 장애물때문에 끌바가 필수.....
그리고 다시 쭉 진행하다가 팬스사이로 싱글진입입니다..
싱글이 평온해보지죠??? ^^;;
하지만 또다시 끌바가 기다립니다...
싱글 진입하자마자 끌어야됩니다....
노면도 미끄럽고 경사도 급합니다...
끌바구간은 이곳이 제일 긴듯합니다..
계속 끌바합니다....
하다보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여기는 dh중상급자와 초급자코스가 만나는구간으로 우측 초급자코스진행입니다...
여기부터 타다내리다합니다..
그러다보면 슬로프를 가로지릅니다...
가로지르면 또 끌바입니다..
느끼는거지만 신발은 레이싱슈즈의 필요성이 전혀 느껴지지않더군요..
여기는 어느정도 힘만 있으면 타고갑니다..
여기 점프대....
내립니다...언릉~~~
그리고 타고 진행합니다..
싱글을 빠져나오면 슬로프가 나옵니다....
이렇게 슬로프를 올라와서 싱글로 진입합니다..
몽블랑 정상까지가기전 마지막 싱글입니다..
싱글이 아주 평온해보입니다...
하지만 주최측의 배려로 급끌바...싱긍정상까지 길지는 않지만 끝가지 끌바합니다...
이렇게..끌기도하고 매기도하고....
그리고 짧지만 신나는 싱글다운힐하고서 슬로프로 진입합니다...
슬로프를 쭉타고 정상까지 진행합니다..
몽블랑 정상입니다....
정상에 세워진 xm코스 표지판입니다...
보이시나요.....
Z자로 설계된 코스입니다....
여기서 속도 전혀낼수없고 ....
노면이 경사가져서 역사면에서는 스텐딩 못하시는분은 무조건 넘어지십니다.....
코너각도 180도입니다....
Z자코스 다녀려와서 밑에서 찍은사진입니다...
Z자코스를 다내려와서 싱글로 진입합니다...
이구간 싱글은 비단길이여서 속도내기 좋은 구간입니다....
상당히 재미있고 스릴있는 구간입니다..
신나게 내려옵니다..
내려와서 첫번째 쉼터입니다...
다시 두번째 싱글구간으로 진입합니다..
두번째부터는 상당히 난이도있는 싱글입니다....
경사도 급한데다 코너까지 있어서 컨트롤싸움인듯합니다..
사진에 나무사이로 사람하나 보이실겁니다...
예상되로 넘어진모습입니다....
노면은 축축하고 약간 미끄러운곳이 많습니다..
2단 장애물입니다...사진에는 별로지만 실제로 속도내고 컨트롤 못하시면 앞으로 전복될정도의 낙차가있습니다...
이제 여기부터 끌바를 해야됩니다...
돌이 많아집니다..
올라와서 나무다리로 진행합니다...
다리를 정성들여 만드셨드라고요...
이거보고 우리는 웃고말았습니다...
뭐냐이건......헐.....
약간 황당했지만........ 주최측의 대회성향을 생각하니 이해가 됩니다..
Z자 급끌바입니다...
진행하다가 여시서도 내립니다... 바위와 나무가이가 좋아서 건너가실때 주의해야됩니다..
그리고 바로 바위가있습니다...
이렇게 재빠르게 통과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쉼터에 도착하고 마지막 싱글부분으로 진행합니다..
이구간도 경사가심하고 나무뿌리와 돌들이 많은 코스입니다....
내리는 구간은 없지만 자칫 속도를 너무내시면 코스이탈이나 넘어지시기 딱인 코스입니다....
마지막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슬로프로 내려왔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업힐은 문제가 않됩니다... 힘들면 내려서 끌면되니까....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오는구간은 레이싱하드테일보다는 풀샥이 유리합니다..(전 하드테일같고 나갈거지만..)
개인적인 생각인데.....자기 실력이 속한 그릅에서 중간이상이라면 풀샥이 유리합니다....
업힐구간이 짧다보니 하드테일을 풀샥이 충분히 따라갈수있다고봅니다..(엄청밟아야죠..^^)
다운힐구가네서 나머지를 보상받으면 되니까...
하지만 앞사람이 다운힐구간에서 천천히내려간다면 풀샥도 소용없죠...
말그대로 싱글다운힐구간에서는 추월이 불가능하니까 업힐에서 순위권안에 드시면 하드테일보다 풀샥이 유리합니다...
아우....말주변이 없다보니 글도 두서없이 정리했네요..사진도그렇고....
대충 참고만하세요....
암튼 일요일 대회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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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것들.....
1. 신발바닥은 고무로된 클릿신발이 유리할것같다...
2. 초보분들은 간단한 보호대가 필수인것같다...
3. 아마도 답사하신분들중에는 코스가 뭐이래...짜증내실분들도 있을것이다...같이 답사한분중에도 이런분이 계시다..
가장 요한것은 다른 여타대회도 나가봤지만 이런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다...코스자체도 그렇고,....
그러니 대회자체..코스자체를 즐겨라.. 그러면 재미100배일것이다...
인디페스티발은 대회가 아니라 축제라는점을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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