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전거는 스위스의 생물학박사이면서 발명가인 Ruedi Frey가 2000년도에 개발한 4인용 자전거 ZEM이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써서 전체 무게가 83Kg에 불과하고, 최고시속은 시속 80Km에 육박하며, 가격은 무려 5450 EUR나 한다. 뒷부분에는 100리터정도의 짐도 실을 수 있다. 뒷좌석 왼쪽탑승자가 스티어링을 하고, 나머지 세사람은 자기 힘에 맞게 패달을 굴러주면 된다. 현재는 2인승(3999 EUR)도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함.
유럽, 북미는 말 할 것도 없고, 이웃 일본만 해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부럽다. 그러니,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전거들이 계속 등장할 수 밖에......
(출처: 몬스터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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