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찍은 사진중 자전거가 아닌 사진을 몇장 올렸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중국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왕부정거리입니다..
수많은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많이 흔들렸네요..)
더 엽기적인건 거기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들인데..
두번째 사진을 보면 귀뚜라미, 전갈, 무지큰 번데기 등을 꼬치에 껴서 팝니다..
아쉽게 이거 찍고 밧데리가 나가는 바람에 더 엽기적인 걸 찍지 못했네요..
일테면 불가사리 꼬치라든지.. 썩은 두부라든지(이건 냄새에 사람이 맛이 갑니다.. 그생각만해도 아직도 코에서 그냄새가 맴도는 같아.. 우윀)
사회주의 국가라서 그런지.. 밤10시만 넘으면 위의 사진의 포장마차들은 다 문을 닫더군요.. 왠만한 상점들도 마찬가지구요..
밤10시반에 왕부정거리를 다시 나가 봤더니.. 썰렁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그리고 말이 통해야 뭘하던가 할텐데.. 답답해서리.. 따라붙는 삐기도 중국말만 하니 어떤지 알아야 따라가던가 말던가.. 흥정하던가 말던가 할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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