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잔차 도로에서 넘어졌었는데 그대로 앞으로 날아
오른쪽 어깨, 팔 그리고 얼굴 오른쪽을 아스팔트에다 갈아 버렸죠.
어깨하고 팔이야 다행히 긴팔 입고 나가서 옷 좀 찢어지고 긁히고
피난 것이 다지만 얼굴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군요.
고글을 써서 사진처럼 고글만 심하게 기스가 나고 얼굴은
다행히도 무사.. 잘생긴 얼굴에 기스 날뻔했네요. ^^;;
거기 지금 나한테 돌 던지는 사람 나보다 못생긴 사람. ^^
거 회원정보 누르지 마세요. -.-
어쨌든 고글이 없었다면 눈주위가 긁혀 심각한 상태로 갔을 수도....
단지 날파리와 먼지, 햇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줄 알았는데
새삼 고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잘생긴 또는 예쁜 얼굴 보호하려면 풀페이스헬멧은 아니더라도
고글은 꼭 끼고 다니세요. ^^
하아~ 그나저나 렌즈야 주야간 두 가지가 있으니 야간용으로
갈아 끼우면 되지만 그래도 시커먼 주간용 렌즈가 뽀대는 더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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