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를 발견했네요.
이름하야 '어필미니' 거기다가 AGC플러스.
반가워서 한 컷.
97년 당시 에x스 크래커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로 그 모델.(그랬는지 정확히는 기억 안남--;;)
디자인이 쌈빡해서 샀는데 지금은 무용지물.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가슴 시린 추억도...ㅜㅜ
삐삐 시대에는 핸펀 가진 사람이 아주 드물고
사람 많은 곳은 공중전화 걸려고 몇 십 분씩 기다렸었는데.
세상 참 빨리 변해가는 것을 이놈을 보니 느낄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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