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지리산 호우로 인해 계곡에 있던 피서객들이 큰 변을 당한적이 있죠... 그때도 사고 후 며칠후에 사고수습하는 옆에 텐트치고 놀던 인간들이 있더군요... 여기서 뭐하냐고 기자가 물으니 한번 사고난 곳에는 두번다시 사고 안나니까 걱정없다.. 라고 하더군요... 저 두사람에게 해일피해는 먼 나라 이야기일뿐..

포토샵 등으로 편집한 사진이라고 생각 하고 싶습니다. 정말이라면 정말~~~!몹쓸~~!

진~~짜 뻔뻔! 마음이 없나봐요.....

저기 파라솔위에서만 번개 안치나,,,,,

그래도 고마운 사람들 입니다. 관광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나라들인데 무섭다고, 미안하다고
관광객마저 안 온다면 두번 죽이는겁니다. 치울 사람은 치우고, 또 돈 쓸 사람은 써야 경제가
돌아가는 겁니다.

유가족은 시신이라도 차즐려고 가는데....보기가 좀 그러네염... 쩝....복구 기간때 좀 도아주지...

차즐려고 -> 찾을려고 ^^

저도 락샥님과 같은 생각.

관광을 기반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관광객이 와야죠.

아무리 나라 경제가 중요하지만 우리 정서에는 안 맞는 듯
돈 보다는 사람이 우선

제가 그 동네 이재민이 안되봐서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면서도 저런 꼴을 본다고 한다면..
고맙게는 생각하지 않겠지요..
정말 꼴볼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