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0년대 정겨운 사람들의 모습들..

clark2005.01.09 02:17조회 수 1023댓글 12

    • 글자 크기




1960년대 시절의 아이들(까까머리와 익살스런 웃음이 돋보입니다)


어깨동무(우리는 친구)


그때만해도 고무신을 신고 다녔고 책보 책가방들고 다녔습니다


해맑은 웃음짓는 아이들 (뭐가 그리 즐거운지^^)


단발머리 소녀


동네 어르신들의 행차 (에헴~)


동네 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들


1968년도 리어커 수리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었던 그시절 자전거에 짐을 가득싣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야 공업사가 시내에 버젓이 있지만 그전에는 외각에 치우쳐 있어서 아이들이 오줌을 싸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내거리"군사정권 시절" 시내에 군용짚차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1960년대 전형적인 서울의 주택가 모습


시민들의 교통수단 자전거


옆집 친구네집 마실까기





동네시장 풍경 (그때삼양라면이 20원 했던가요?)


동네 담배가게 (그전 담배는 아리랑 봉초가 유명했었죠)


리어커를 끄는 아저씨(그때는 밀짚모자가유행)


공터에 애기업고 나온 동네아줌마들


1960년대 영화선전 벽보


집앞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

논가 근처에서 노는 아이들



저 어린 동네꼬마들이..
지금은 한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되셨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 너무 좋습니다
  • 흠... 마치 타임머신을 타는 듯... 전 86년생입니다. ^^
  •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저도 사진속의 아이들처럼 그렇게 자랐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을까요...그리운 것은 아름답습니다..ㅎ
  • 나도 어릴적 저렇게 놀았는데......
    내가 태어났던 60년대.....정말 멀고도...정겹게 느껴지네요...
    너무 멀리 와 버렸네요....그 시절들로 부터....
    벌써 사진속의 아이들만한 자식을 둔 아버지가 되어 있으니....
    제 자식들도 먼 훗날 이런 사진을 보면 같은 감회를 느끼겠죠...
    돌고 돌고..또 돌고 ....인생인가.봅니다.... ^__^
  • 음악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좋은사진,좋은음악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하루 왠지 기분이 좋네요^^
    clark님 감사합니다!
  • 님께서 올린 사진과 음악 잘 감상하였습니다
    코흘리게 동무들은 지금 제 주변에 아무도 없네요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사진들을 보니 앞으로는 불평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 이웃들에게 더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예전으
    로 돌아가게 해주신 님께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하세요
  • 왜이리 눈물이 날려고 할까요...
  • 와 어렸을때 생각이 찡~~~! 찹쌀떡과 비슷한게 있었는데 한달에 한번 먹으면 횡재한날!
    한번은 혼자지나가다가 그걸 건드려서 무조건 앞만보고 도망갔던 기억도......
    사진 ㄳ!
  • 음악이넘 좋군요
    12번째사진이 옆날 우리집과 비슷하군요(진짜인지도.............)
    옆날 서울시내한복판에 다니던 전차는 보이지 안군요 내인생에 한두번 타보았나 (요즘다시 복원시킨다고....)
    포스터는 옛날과 차이는 나이트클럽 포스터이 도배
    전시회 한번 열지요 내사진(작품)도 보내드릴께요..............어더한지
  • 마치 시간여행을 갔다온듯한...정말 어렸을적 생각에 눈물이 나려 합니다...아름답네요...사진,음악 모두.......
  • 수잔잭슨,,, 에버그린,,우리정서와 매치가 잘돼내요~~^^
  • 전 75년 생이지만 저렇게 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그립군요..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