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 시중에 2500원에 팔리는 도시락이 얼마나 좋은데 이따위로 만들어서 애들을 줬을까나? 도무지 개념이 있는 사람들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배달은 가족과 같은 마음이었을지 모르지만, 싸는 건 아니었을 듯.
도대체 얼마를 남겼을까요? 시에서 남긴 걸지 업체에서 남긴 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문제가 있죠.
또 하나 서초동 근처면 울 병원 밥~~~ 정말 맛있는데..... 1200원~~! 대학 다닐때 한교밥 500원. 인하대 축제때 놀러가서 먹은건 300원... 아~~ 정말 열 무진장 맏네~! 직위해제// 파면을 지나 감옥소를 보내도 시원찮을....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우리 미래인데....ㅠㅠㅠ
어제 이 뉴스를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기죽어 지내는 결식아이들을
또 한번 모욕하는 것이라 생각되더군요. 만약 내 아이가 이 도시락을
받는 당사자라고 대입해보면...그것을 상상해보면...그 아이들의
서러운 눈물울 누가 ....
성의없는 담당자도 문제지만...몇 백만원짜리 자전거 탈려는 나는
...이게 사치가 아닌지라는 의구심도 순간 들었습니다
...울적해서 별의별 생각이 다 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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