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드시겠지만 저 차량 속력이 120km/h 에 가깝습니다. 일본의 알씨 문화중 속력만을 추구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경기장 모양도 마치 경륜 경기장처럼 생겨 속력을 내기에 아주 이상적입니다. 세계최고기록은 178km/h 정도로 알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이구요 보통의 전동투어링은 배터리 6셀을 사용하는 반면 속력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12셀~18셀까지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속력은 바퀴나 모터의 RPM으로 측정하는것이 아니라 서킷을 몇바퀴 도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가를 계산하는겁니다 고로 자전거로 따지며 평속과 같다고 할 수 있죠. 사진상의 아스라다는 킷트로 판매되는것이 아닙니다. 타미야의 F103 모델을 베이스로 버젼업 킷트만을 판매합니다. 고로 f103킷트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버젼업 킷트를 사야만 아스라다를 완성할 수 있으며 조금 비쌉니다. 바디만 10만원에 가깝거나 그 이상입니다. 헌데 매니아들에게는 별로 큰 돈은 아닙니다. 문제는 킷트를 구입하는 방법이 일본 직수입밖에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ㅋㅋ 일본으로 주문을 넣고 좀 기달려야 한다더군요^^ 저희 RC동호회 형님이 가지고 계신데요 상당히 이쁘고 (도색비용만 4만원...) 조용하더군요 하지만 100km/h이상의 속력을 내지는 못합니다. 그런 차량들은 거의 개조에 가까운 튠업(?)을 한 상태입니다. 그냥 노말 F103에 버젼업만 한다고 해서 날아다니는건 아닙니다^^ 허나 국내에는 이런 종류의 차량을 위한 경륜경기장 형태의 서킷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속력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빠르면 조종불능이 되기 때문에..^^
네 보통 전동에 쓰이는 엄지손가락만한 배터리를 18개 땜질하는겁니다 무게만 해도 상당하지만 배터리가 점점 질량대 효율비가 좋아지면서 (배터리가 자체 무게뿐만 아니라 차체무게까지 더해진 RC카를 날렵하게 움직일 정도이니 효율이 상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론상으로 차체가 배터리 무게를 무한으로 견딜 수 있고 안정적이면서 모터의 작동 전압이 무한대이고 전압에 비례하여 힘을 발휘한다면 배터리가 많을수록 잘 나가겠지요^^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기때문에 아주 많아야 18셀이고 (좀 이례적일 수 있는 상황이죠... 기록을 위한) 주로 아주 가볍고 약간 길쭉하면서 공력이 아주 좋고 구동계 로스가 매우 적은 차량에 6셀~10셀정도 얹어서 달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1:12 차량에 6셀만 실어도(보통 4셀) 상당히 빨라 조종이 어려운 정도입니다. 120km/h정도의 속력은 8셀로도 가능할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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