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접은지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무리한 투자에 파산을 한거죠... 하핫

은밀히 말해 취미생활은 잔차질로 바꾼게 맞는 표현이겠죠...

요즘 경기가 너무 힘들다보니 무선모형 하기에
너무 버거운 시절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타이어 한대분에 6만원 (하루에서 잘쓰면 이틀)
엔진 하나에 70~80만원 잘쓰면 1년
각종 부품값에 연료비에
역씨나 취미생활답게 하이엔드급 장비에 눈이가게 되죠...

투자한것에 비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이건 아니다 싶어
자전거로 전향 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가끔 만지작거리는 액션 피규어...
이것또한 소솔하게 돈이 깨지는 취미더군요...
이번에 크게 한탕하는 관계로 이짓도 스슬 접어야 될것 같네요..
돌아오는 봄날을 기다리며 왈바에서 눈팅만 하는 미련한 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