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군산시 구암동
사진속의 열차는 군산역에서 페이퍼 코리아라는 제지공장으로 가는 열차며,
하루에 한번만 아주 느린 속도로 왕복하고 종이를 운반하는 화물차로 승무원만 탄다고 하네요..
열차 앞의 세 사람은 안전요원으로 길이 좁고 위험하기도 해서 기찻길 옆 주민들에게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해 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보이는 '기적'이라는 표지판은 열차가 반대 방향으로 갈 때 앞쪽에 굽은 길이 있기 때문에
저 자리에서 기관사가 기적을 울리라는 뜻이랍니다..^^
출처: 도깨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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