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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도 지름신이...

Bluebird2005.03.06 15:51조회 수 97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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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미니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소비자가 9만5천원짜리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중고로 좀 저렴하게 샀습니다. ^_^ ;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키보드이지만,

일반사용자에겐 많이 불편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건축설계 하시는분이 구입을 했다가,

불편해서 파는 제품을 샀습니다.

높은 완성도와, 일반 키보드와 같은 키캡.

USB , 멤브레인 타입. 제조사 후지쯔.

( 참고 : http://web.pfu.co.jp/en/hhkeyboard/ )

리눅스/유닉스 유저를 많이 고려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궁극의 키감을 위해, 프로페셔날 제품이 존재 합니다.

제가 산 제품은, 해피해킹 라이트2 버젼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키만 있으면서도, 일반 키보드의 키캡 크기를

가지면서도, 콤팩트한 크기가 책상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프로페셔날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로 매니아들 사이에

드림(?)키보드로 불리웁니다. (한국내 판매가 35만원)

아래 사진은 손목이나 손에 상처입은 사람들을 위한,

재활용 고무계란공입니다. 그냥 주물럭 주물럭... 느낌 아주 좋습니다.

색깔별로, 단단함이 다른 물건입니다.


**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가장 적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 프로그래머를 꿈꾸시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볼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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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모델. sram X.0 뒷디레일러 (by ducati81) 벽타기 (by ducati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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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오호~~~ 키보드에도 명품이 있었군요. 근데 가격이 상당히 세네요.ㅡ.ㅡ;;;
  • 저는 아론 기계식 쓰는데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
    근데 이글을 올리신 순간부터~ 지름신이 저를 옥죄기 시작하네요 ㅎㅎ
    어여 바꾸라고~레이져 전사방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판글씨가 자꾸 지워지네요~
  • 제 친구가 사용하는거 보고 구입하려 했다가 가격보고 OTL
  • hhk 잠깐쓰다 펑션키와 page up/down 키등의 압박으로 팔아버렸습니다
    지금은 ibm 모델m 하고 체리 키보드 씀, 일반 사람들이 보면 키보드가 왜 이리 비싸냐고 그러는데 뭐 자전거 가격도 모르는 사람 보면 놀래기는 마찬가지라 --;;
  • 전 줘두 못쓰겠네요..... 저같은 이글들은.... ㅎㅎㅎ
  • Bluebird글쓴이
    2005.3.8 04: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글들을 위한 '리얼포스' 제품(일반 키보드)이 일본에는 있습니다. (워낙 매킨토시가 판을 치는 곳이라, 그쪽으로 디자인이 치우쳐져 있어서... 위의 제품도, 매킨토시와 PC 겸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자신있다면, 적응이 그리 어려운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십자수님, 지금 일본에 있는 동생에게 HHK Pro 주문했거든요. 도착하면, 언제든지 오셔서 구경하세요.
    저는 이 키보드를 쓰면서, 하루가 다르게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참고 사이트 :
    http://web.pfu.co.jp/en/hhkeyboard/
    http://www.topre.co.jp/products/electric/realforce/index.html

    10만원대의 자전거에서, MTB를 탔을때의 기쁨을
    키보드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첨부 (2)
hhk_lit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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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N75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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