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에 사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나 우면산 가실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곳곳에 배수로턱을 넓게 벌려놔서 그전같이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가다간 우당탕 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배수로가 아니라 자전거 잡을 덧을 설치한듯합니다. 우면산은 워낙 배수가 잘되는산이라 사실 배수로 거의 필요 없는 산인데..

혹시 맨발로 다니는 사람 아닙니까? 고무신인가? 짚신인가? 들고 다니고..

볼 때마다 심기가 불편해지는 글이지요. 누군지 본 적 없지만, 저렇게 낙서해대고 다니는 것 보면 올바른 정신 가진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밑에다가 반사~~~라고 적으세요.^^

이 상황을 등산객이나 이 글을 적은 사람 탓만 할 문제가 아닙니다.
다 우리가 뭔가 그네들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산에서 라이딩 할 때 최대한 등산객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저 글귀는 저도 별로네요...

점프대도 민원들어가서 철거 했다는 말도 있고 한때는 자전거 못 다니게 했던거로 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