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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상팔자....

Only2005.05.09 00:19조회 수 80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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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 번 올린 적 있는데, 날이 좋으니 늘어져서 집도 안 지키고 자길래 한 번 찍어봤네요.

2층 베란다에서 잡니다.

마당을 24시간 지키는 우리집 세콤...^^

모든 애견들이 그렇겠지만, 신기하게 발자국 소리와 승용차 소리만으로도 주인을 알아봅니다.

주특기가 고양이 사냥이라...
마당에 들어왔다 죽어나간 고양이가 10여마리는 되네요.^^;

마치 동물의왕국을 보는 것처럼, 고양이 숨이 끊어질 때까지 물고 놓지 않습니다.
고양이게게 물려서 피를 흘리는 경우도 많구요.
언젠가는 죽은 고양이 피를 자기 목에다가 막 바르는 이상한 의식을 한 적도 있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냥중에는 주인이라도 절대 말리지 못해서 손 놓고 구경해야 하구요.

덕분에 가끔 좋은구경(?) 한다고 해야 할까요?    살아있는 야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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