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해보려 했는데, 아침일찍 갑자기 어머님께서
제부도가 가고 싶다는것입니다. 몸도 찌부드드 하고 그랬지만,
많이 아프신 어머님 말을 거역할순없고... 게다가, 얼마전 차를
팔아버려서, 긴시간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을 하는것이 맘에
걸리긴 했지만, 어버이 날이기도 해서,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아들애와 함께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정말, 오늘은 꼭 자전거를 타고 청계산 다녀올려고 했었는데...
차가 있다가 없으니, 아쉬울때가 많네요... 새로 차 사는일도,
보통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혹시, 뽑기에 잘못걸릴까싶어서...
요즘들어, 부쩍 이곳 저곳을 다니고 싶어 하시는 어머님때문에,
차를 어서 장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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