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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그분들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켑틴제로2005.05.11 22:10조회 수 102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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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을 출발해서 중간에 제가 합류하기로 했는데.........
5일이 지난 오늘 서울서 출발한 세분이 드디어 구미에 도착하셨습니다.
서울 → 원주 → 치악산 → 단양  → 속리산  → 구미   내일부터 →가야산 →지리산
→ 지리산 → 완도 → 제주도 → 부산 → 미정

이렇게 도로는 안타고 산으로만 98%  오셨다는 군요.  
오늘은 속리산에서 구미까지 도로라이딩으로 ..........   제가 빨리 합류하고 싶어서
제촉을 했습니다.  두분은 장거리여행이 처음이라   중간에  자전거를 팔고 집으로
가고 싶었다는 군요.  한분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로지 산으로만 여정을 잡고 오셨다니
저도 장거리 여행이 처음이라서 무지 걱정됩니다.   앞날이....ㅋㅋㅋ

저녁 대접하고 숯가마에 모셔다드리고 지금 집에 왔는데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누가했는지   비가 오네요  ㅠ,.ㅠ;

되는일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오랫만에 비가와서 잔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쳐야 하는데.......  모두 기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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