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날씨좋고, 햇빛도 좋고, 나름데로 등산을 잘하는 우리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자전거로 오르는 옛골 코스를 올라갔습니다. 대부분 제가 업고 다니긴 했지만...
그나마,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되돌아 왔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은, 두번째 사진의 정 중앙에 보이는 낡은 간판의 순두부 집입니다. 그곳에 장사를 한지가 무척 오래된 집입니다. 다른것보단, 순두부백반이 맛있습니다. ( 간판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일반 주택 앞마당으로 진입하면, 우리 어머님과 나이가 비슷한 주인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
중요한점은, 자전거를 앞마당에 두고, 자전거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겁니다.
메뉴는 다양한 편입니다. 저는 오늘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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