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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추천 식당...

Bluebird2005.05.15 23:27조회 수 88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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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날씨좋고, 햇빛도 좋고, 나름데로 등산을 잘하는 우리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자전거로 오르는 옛골 코스를 올라갔습니다. 대부분 제가 업고 다니긴 했지만...

그나마,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되돌아 왔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은, 두번째 사진의 정 중앙에 보이는 낡은 간판의 순두부 집입니다. 그곳에 장사를 한지가 무척 오래된 집입니다. 다른것보단, 순두부백반이 맛있습니다. ( 간판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일반 주택 앞마당으로 진입하면, 우리 어머님과 나이가 비슷한 주인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

중요한점은, 자전거를 앞마당에 두고, 자전거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겁니다.

메뉴는 다양한 편입니다. 저는 오늘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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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크하하~~~윗사진 아이가 이러고 있는것 같습니다...."노~세...노~세 젊어서 놀아~...늙어지며언~~...."
    ^^*)
  • 딱이다~~ 얼씨구 절씨구 타타타~~ 자전거 타~~! ㅎㅎㅎ

    청계산 자락의 음식 맛은 서로가 어느 정도 공유를 해서...아주 극한 특징을 가진 노하우 빼곤 거의 공유를 해서.. 모두 잘 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부분 맛이 좋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간과해선 안될것이... 역시 담합입니다. 가격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맛이 좋다는 이유로 저도 이 동네 가끔 가는 편입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5.17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콩국수하고 순두부 백반은 5천원씩입니다. 웬만한 식당들은 가격이 쎈편이죠. 제가 추천한 집도, 비싼 메뉴들이 많습니다만, 오래전부터 해오던 순두부 백반값은 잘 안올리는것 같습니다. 원터에서, 옛골 입구에 새로 오픈한 선지국집은 다양한 메뉴로 탈바꿈 했는데, 선지국맛은 안변했으나, 양도 줄고, 선지양도 줄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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