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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 일요일... 아 숨막혀.....

Bluebird2005.05.30 22:50조회 수 80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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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가족들과 원터골을 따라 청계산을 올랐습니다.

진달래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바라본 서울의 풍경입니다.

정말 숨이 막혀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제일 오른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이 코엑스 무역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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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 (by 328km/wiNg) 빨간신발로 교체 (by onor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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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저도 일요일에 한강을 달렸는데 역시나 시계가 안좋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덥더라도 가을하늘 처럼 청명하면 덜 더워를 느낄텐데...
  • Bluebird글쓴이
    2005.5.31 15: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뿌연것이 매연입니다.............
  • 도시에서 사시는 분들 불쌍합니다. 저도 지난 주말 인천에 갔었는데 웬 사람이 그리 많고 웬 차가 그리 많고 웬 건물 간판들은 그리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인천 떠난지 4년인데 이제 완전히 촌사람 다 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침 새소리가 알람이랍니다.ㅎㅎ
  • 이른 아침 훤해질때 보면 검은 층이 보입니다 --;; 도시가 그 속에 잠겨있는 모습,
    고향이 서울인데 너무 망가지고 있어요...
  • 이 매연 때문에 서울 살기 싫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백마산 자락이라 그나마 공기가 맑은 편입니다. 서울은 이틀에 한번은 비가 와줘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비가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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