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water bag을 쓰라는 법이 있나?"
"우리도 목이 마르다구요!"
위의 사진은 오늘 집에 배달된 신문의 광고에 실린 제품입니다.
동물 세계의 일원으로서의 사람이,
역시 같은 동물계에 속해 있는 개에게 보내는
"동질적"인 관심과 사랑이 흠뻑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사람도 이 물을 함께 마실 수 있다고 하니까
물 나르는 포터로 개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당 ~~~(^_^).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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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황구다...
낼이 초복인데 뼈째 푹과서 .... -
황구아님...외국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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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야 얼른 물백 멘 채로 산으로 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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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소 파동에 이은 물먹은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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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노란개 아 오늘이 복인데.... 묵자 묵어...ㅋㅋㅋㅋ
혹시 애견가인데 테러당하는것 아닌감.... -
어허~
저는 개에 대한 인간의 사랑의 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인데,
몇 몇 분들께서는 개를 식재료로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 (^_^).
식재료로서의 개보다는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것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
그런데 잎에 닿는 부분이 등에 있는데 어떻게 빨아 먹으라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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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바람님,
위의 광고 문구 두 번째 단락("Squeeze into ...")을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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