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혹시 "쌍둥이 자매봉"이라는 이름의 산이 있다면, 그곳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 (^_^)
록키산맥이 지나는 콜로라도의 평균 해발 고도 자체가 워낙 높아서 산 아래에서 봉우리를 향해 사진을 찍어도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군요. 왜냐하면 사진을 찍는 아래 쪽의 해발 고도가 이미 2,700 미터는 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덴버, 볼더,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비롯한 콜로라도 주 록키산맥 동쪽의 평탄한 평야 지대에 위치한 도시들의 평균 해발 고도 또한 1,600 미터가 넘지요. 그래서 덴버의 별명이 "마일하이 시티 (Mile High City)"입니다. 1 마일 높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지요 (아시다시피, 1 마일은 1,609 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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