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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군대의 추억^^

tomcruise2005.08.17 00:19조회 수 152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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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그냥 웃으시라고..ㅋㅋㅋ


왈바가족여러분!!!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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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부식창고에 숨어서 건빵에 딸기쨈 찍어서 맛스타와 같이 먹던 추억이.
    건빵 고거이 튀겨서 설탕뿌려 먹거나 계란옷 입혀서 후라이팬에 튀기면 맛있습니다.ㅋㅋ
  • cello77님 저랑 비슷한 추억을...ㅎㅎ제가 있던 부대는 독립중대라 내무반이 하나밖에 없어서 겁도없이 이등병 불침번 때 부식창고 열쇠 따고 들어가서 맛스타 반통과 건빵 한봉지를 먹은 기억이 있지요...ㅎㅎ
    며칠후에 먹다남은 맛스타 증거를 없에기 위해 또다시 잠입했다는...
  • 브레이브맨....ㅡㅡ;; 사이즈 90짜리가 한두달 지나면 110정도 되어버리는 신기의 빤쭈 ..
  • 저는 모르겠내요 예비역도 못되나 봅니다, 모든게 신형 인가보내요.
    그래도 추억은 비슷 하내요 .
    팬티에는 굵은 매직으로 홍길동이라 이름 써놔야 되는데,,,,,,,,,,
  • ㅎㅎㅎ...정말 공감이 됩니다..
    특히 맛스타와 레토나...ㅋㅋㅋ
    제가 운전병 출신 입니다.
  • 마스타가 제가 있을때랑 디자인이 확 달라졌네요....개인적으로 저는 사과맛이 그런데로 참 좋았다는 짬안될때 몰래 숨어서 잽싸게 건빵입에 가득 털어 넣고 마스타를 부어 넣은후 우적우적 씹으면 건빵이 살짝 촉촉 부드러워지면서 그래도 좀 퍽퍽한 느낌으로 목구멍을 넘어갈때는 그야말로 카타르시스 까지....건빵은 녹색에 줄무뉘 포장이 더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 시간 차이가 많이나나보다

    별로 공감이 안되는 ~~~~~~~ㅋㅋㅋㅋㅋㅋ
  • 맛스타가 1인용 캔으로도 나오나요???
    삼각팬티도 주나요? 이야.. 좋아졌네.. --;;
  • 지가요 군복무시절 주방장을 했었는데요 튀긴 건빵 많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그 당시 부대원들이 건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간식용 건빵은 창고에 박스로 가득했고
    전투식량용 건빵은 미싯가루만 빼내 보온물통에 하나가득 채워 부대원 전원이 먹곤 햇습죠.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엔 얼음 둥둥 띄운 션한 미싯가루 최고입니다.

    그리고 매월 한 번은 아침식사로 전투식량 먹는 날이 있는데 건빵인 경우 부대원들이 미치고 환장하는 표정으로 저를 째려 보더군요.
  • 저는 맹호사단 대대 군수과 1종병(급식공급)이었는데요, 쌀과 보리밥비율을 지침대로 섞으면 병사들이 먹질않아 보리를 줄이고 남는 보리를 땅파고 묻었던 생각이 납니다.
    제대한지 13년이 지나가는데, 전투가늠좌 가로17,세로20, 총번 586923 군번2347826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군복무하는 꿈은 왜 계속 꾸는지?
  • 제 병영시절엔 없던 제품들이군요.
    제대한지 넘 오래되서인듯...
    암튼 튀긴 건빵에 설탕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 1군 사령부 2군단 15사단 39연대 3대대 ~~~여기까지만 ㅋㅋㅋㅋㅋ

    아직도 군대 꿈을 꾼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건빵이 먹고 싶네요 ~~~혹시 구해주실분 없나요 ???
  • 맛스타가 캔으로도 나오나요? 제가 있을땐 큰 깡통으로 나와서 머리수대로 구멍뚫어서 입대고 먹었는데 ..ㅋㅋㅋ
첨부 (1)
army112412806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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