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부도 라이딩 갔다가
식사를 하면서 창문을 보니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프로드 차량이 급경사를 오르 내리는걸 보구서 갑자기
업힐과 다운힐이 환상일꺼 같은 생각에 배 볼록하게 묵고
올라갔습니다.
불규칙한 업힐과 다운힐 역시나 환상이였습니다.
다만.............
도로 라이딩이라고 샾에서 아침에 55 나 바람을 넣은걸 잊어버리고
겁없이 다운힐 하다가 흙과 자갈에 미끄러져서
잔차와 이쁘게 (?) 두바퀴 굴렸습니다.
같이간 분들 애기론 어디 한두군데 부러졌을려니 했다네요..
역시나...
밥묵을때 묵은 동동주의 힘을 빌러 " 술발력으로..."
사진의 옆구리 ,사타구니 안쪽(핸들바에 ㅠㅠ),팔꿈치, 어깨, 종아리
부분에 찰과상과 타박상뿐...
자만하지 말고 항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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