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숙명여대가 있는 근처에 목영자 산부인과가 있습니다.
그 병원이, 산부인과 소아과로 이름을 날리던때(당시 중구에 소재),
3.7킬로의 체중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님의 유품을 살펴보다가 발견하여, 목영자 산부인과 홈페이지에
올려볼까 했더니, 검색어에 없더군요. 예전엔 유명했다던데...
제가 태어날 당시엔, 중구까지가 서울권역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오리지날 서울 아이인 셈입니다.
걸음을 걸을수 있을때부터는, 시골 삼촌집에 맡겨져
자라서, 머리속엔 온통 시골 산속 풍경이
도배가 되어 있긴 하지만 ... 어쨌든, 서울 토박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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