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심심해서 냄새나는 신발을 찍어 봤습니다.
제가 이 모델을 맨 처음 구입한게 중3때인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종류의 신발만 열댓번 샀을겁니다.
나이키 신발중에서 가장 예뻐서...
새로 예전 모델(앞 코 있는) 아래 모델같은 신발이 출시 되었군요.
사야겠습니다.
현재 흰색 빨간색 스워시 가죽버젼과
흰색 감색 스워시 가죽버젼 그리고 지금 새빨건 나일론 소재의 세켤레를 신고 있지요. 아내에게도 같은 빨간색 커플룩으로 사줬는데
안신어요...ㅋㅋㅋ
너무 튄다나?ㅎㅎ
코르테즈 광팬입니다. 예전 팝 가수 팸플릿중에 에이즈로 운명을 달리한 그룹 QUEEN의 리드보컬 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컨써트장에서 이 코르테즈를 신고 노래 부르는 사진(브로마이드)을 집에 걸어 뒀었는데... 그 이후로 팬이 되었답니다.
제 기억에 흰색가죽에 빨간 스워시였습니다... 정말 멋졌는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체육전공) 이 신발을 신고 멋지게 점프슛 할때의 그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단점은 뒷꿈치 비닐이 너무 빨리 깨진다입니다.
겨울엔 안신는게 좋습니다. 비닐 재질이 약해서... 가죽버젼은 뒷축이 천이라 그나마 낫습니다.
별게 다 올라온다 하시겠습니다. ㅋㅋㅋ
참~~ 저 나이키 팬일 뿐이지 전혀 무관합니다. 미국은 싫지만, 나이키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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