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보일지 모르지만, 어머님과 함께 했던곳에 계속해서 다시 가보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활해와서 그런건지..
살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결과가 안되어, 너무도 마음이 가라앉지만, 신의 영역을 침범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과연 현대의학을 추종했던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나 하는, 깊은 슬픔이 있습니다.
이젠 어머님이 안계신 집에, 흰눈이 내렸습니다. 아들아이의 좋아하는 모습이 즐겁기도 하지만, 어머님의 생전 모습이 교차되어 슬픔도 함께 하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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