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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반드시 착용 합시다!!!

fobyfo2006.03.13 14:48조회 수 142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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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너무 거시기 하네요
  • 계란 한판이네요 ^^
    그나저나 너무 그렇네요
  • 아..! 깜짝이야~~~~..ㅡ,.ㅡ;;
  • 으~ 이 장면을 또 보네요. 거시기 허네요.
  • 톰과 제리를 보면, 둘이 싸우거나 놀때, 아주 잔인하게 놉니다. 후라이팬에 짖이겨 지거나, 불독에 팔을 씹히는 장면을 보면서 웃게 됩니다.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자극으로부터 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서로 사정없이 씹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실소를 하고, 가끔 박장대소를 합니다. 저 사진을 만든사람은, 모 논문의 자료를 보이면서, 계몽시키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겠지요. 유명한 대학의 유명한 박사의 논문이라고 하겠지요.
    사람들은 점점 잔인해져가는, 홍보효과를 보면서, 생존경쟁시대에는 당연한것이라고 스스로를 최면시켜가고 있습니다. 저 장면을 보면서, 무엇을 느껴야 할까요?
    헬멧을 안쓰는 사람을, 강제로 쓰게 하면, 그것을 '강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반발할겁니다.
    부드러운 방법으로, 써야한다는것을 설득시키면, 꼭 안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 사회는 법률이라는걸 만들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법을 만들고, 안쓰면 '벌금'을 물리는 민주적인 압박책이 있습니다.
    미디어(사진,포스터,동영상...)를 통한 계몽에도, 그 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사진은, 물리적인 '강압'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강압'입니다. 과연, 저 포스터를 만든이의 정신세계를 보고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톰과 제리를 보고 자라고, 청소년기에는 온갖 토할것 같은 장면으로 도배된 공포영화를 보고 자라서, 사회에 진출해서는 서로 상대방 회사를 완전히 파멸시킬것 처럼 비방하는 광고 홍수속에서(외국의 경우) 자란 사람일겁니다.
    부드러운 내용을 만든 그래픽 디자이너보다는, 튀어보이는, 그런 내용을 만들어, 수많은 경영진들이 선택한. 그런 사회구조.... 말에도, 격이 있듯이, 그림(사진)에도 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효과는 아주 좋아보이네요...
  •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진이네요.
  • 순간 섬득했읍니다^^`
  • 좀 뭐시기 하지요~~
    경각심을 주는 사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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