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이 풍산인 우리 평강공주.(이름 잘 지었죠?) 막 초경을 맞은 우리 평강이가 근본도 모르는 동네 건달(진돗개와 황구의 잡종으로 보임)이 추파를 던지자 따라 나서려다 꿇어 앉혀서 저에게 된통 혼나는 모습이랍니다..ㅋㅋㅋㅋ 꼭 아비에게 혼나는 딸의 모습이죠? 혼쭐을 내는 저의 시선을 피하는 평강이의 표정이 그럴 듯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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