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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관광라이딩 소감

franthro2006.10.29 18:38조회 수 59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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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 관광 라이딩의 종착지 해운대입니다.
아침 4시 20분부터 두시간 정도 기다렸건만 일출은 담지 못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라이딩이었습니다.

부산-진해 라이딩때도 그렇고...
대구-포항 라이딩때도 그렇고...
이번 대구-부산 라이딩 역시 타고가기만 했지, 다시 올때는 시외버스에 싣고 왔네요.

그런데 주행거리는 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대구-서울 구간에 도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p.s. 저같은 초보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대단한 성취입니다.   부디 비웃지 말아주세요.
매연에 대비하여 3M 방진마스크 착용했는데 밀착스폰지때문에 코끝이 간지러워 자주 서야되는 것이 성가셨는데 코팩을 사서 붙이고 그위에 마스크를 착용했더니 그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그리고 청도근처 길가에서 포도를 사먹으려고 했는데 상자로 파는 것이라 어찌 할수가 없으니 파는거 말고 따로 떼놓은 것중에서 그냥 한송이 드시고 가라고 하셨던 아주머니.  제가 2천원이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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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무사 투어 축하드립니다. 장거리 투어는 가본지가 10 년쯤 되었네요.
    기회되면 차량에 싣고 가서 임도 투어같이 함 가보고 싶군요. 챠량 매연쐬는 도로 투어말고...
    가을타느라 그런지 참 무기력, 무의미하게 느끼다 다시금 의욕을 당깁니다.
    우리는 무슨 이유로 이리 떠나려 하는 걸까요...
  • franthro글쓴이
    2006.11.6 0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세상... 아직 삼천배는 안해봤지만 삼천배하는 심정으로 멀리 다녀오면 마음속에서 뭔가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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