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껀 군침 돌지만 위에껀 금요일에 고기 실컷 먹었으므로 하나도 안부럽다는...
금요일에 먹은거... 4시 기상(그냥 눈 떠짐) 라면에 밥 말아 먹고 대충 TV보다가 출근. 병원에 와서 아침밥 먹음, 오전 10시경 빵 하나에 우유 먹음, 11시경 김밥 한줄 먹음, (점심시간 없이 일하므로) 오후 3시 스케듈 끝나서 사발면에 치킨 두조각 먹음, 갑자기 우리 교수님이 오늘 회식이래~! 이런... 강남역 근처의 갈비집에서 고기 실컷 먹음, 소주는 조금만 마심, 후식으로 냉면 한그릇 뚝딱, 누룽지 두 공기 뚝딱 결국 허리띠 풀어짐. 아 배 터지겠다... 그 이후 약간의 산책(교수님이 누룽지를 엎어서 발을 살짝 데임-으로 인해 양말 사러 감) 아~~ 배부르니 행복하다...
후배넘한테 전화옴... 노래방으로 이동중이라고 흐미... 노래방에서 맥주 작은넘 세병 마심. 이젠 더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을듯...
근데 집에 가는 길에(택시타고) 길바닥표 만두 또 먹음...
나 살찌려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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