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당항 # 새조개축제.
집사람의 일이 갑자기 취소되어, 바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준비 없이 충동적으로...
얼마전에 TV에서 본 새조개가 상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남당항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네비로 경로를 찍어보니 집에서 120km 정도가 되더군요.
# 한참을 달려 드디어 바다를 보았습니다.
# 바람이 참 세게 불더군요.
# 입구 쪽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갔습니다.
# ㅎㅎ 먹고 남은 새조개의 처리도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 근처의 횟집으로 들어갔습니다.
1kg에 4만원 씨알이 굵은 놈들은 4만 오천원을 받더군요.
메뉴판에 가려진 가격표를 살짝 떼어보니 3만원 ^^;;;
집사람은 멍게를 좋아합니다.- -a
# 어우~ 핏물... ><
# 저희는 굴도 익혀서 먹었습니다. ><
#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생김새가 새부리같다 하여 새조개 랍니다.
# 데쳐서 먹었습니다. 음... 머 맛있습니다. ^^;;
다먹고난 후에는 칼국수를 말아서~ (전 이게 맘에 들더군요. 국물맛이 좋아서 인지....)
# 흐린하늘 사이로 멋지게 빛이 떨어집니다.
# 춥지?
# 파도가 신기한 은서.
# 저거 거짓말입니다. >< 차가 가득한... 웬만하면 제대로 통제좀 하지...
좁은 항에 차들이 꽉차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걷는것이 싫은지...
이후 광천 시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광천 시장입니다.
집사람이 김과 새우젓을 조금 사자고 하여 들렸습니다.
# 참 순박하게 생겼습니다. -_);;; (물메기? 라고 하더군요.)
# 새우젓 때깔들이 참 좋습니다.
# 장보고 대전으로 이동~ 250km 찍왔습니다.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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