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오후에 엑스포과학공원</STRONG>
점심을 좀 늦게 먹고, 좀 뒹굴다가 은서를 데리고 엑스포 과학공원에 갔습니다.
새로 영입한 17-70mm (F2.8-4.5) 렌즈도 테스트 할 겸...
처음에 17-50mm F2.8 렌즈를 살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광각은 만족스럽지만, 아무래도 줌쪽에 50mm는 All in one으로 쓰기에는 부족한거 같았습니다.
문제는 F2.8고정이 아니라 가변 조리개라는 것인데... 사실 실내에서는 스트로보와 삼각대를 쓰면
될것이기에 (그편이 결과물도 좋고요..) 별로 문제가 될것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Macro기능이 있어서, 거의 2cm까지 접사가 됩니다. 호호~
이게 내가 찾던 만능 표준줌 렌즈 ><)b
# 입구에서 집사람과 은서는 먼저 들여보내고, 전 차에 예쇠를 놓고 잠가서 SOS써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_);;; SOS써비스 아주 좋습니다. ><)b 캬오~ 10분도 안걸려서 오더군요. 문열어주고 쌩~
동현아찌님에게 얻은 카드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주차비 공짜, 시설이용 공짜~ ^^
집사람과 은서는 'Body world'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몸속체험~
중국산 Tumax TTL동조되는 스트로보도 좋군요. 연사에는 좀 약하더군요. 2방 정도가 한계.
전 이런 사진 이 좋습니다. 빛나는 머리카락 ^^*
은서의 공중 1회전
착! 안정적인 착지~ ㅋㅋ
이건 깡총깡총 -_);;;
헤어스타일 참 좋군요. ㅎㅎ
길을 가다가 나오는 음악에 춤을 춥니다. 제 엄마 보다 낳군요. 은서엄마는 나무토막인디... ㅋㅋ
누구냐 넌...
그러고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많지는 않군요.
가족권이 없는 집사람은 2500원 내고 올라갔습니다. (볼거도 없는데 아래서 기다리라고 할껄.. ㅎㅎ)
음료수 한잔 먹고 10분도 안되어 내려온거 같습니다.
헐... 이놈들 내가 다가가기만 해도 입을 벌리고 모여듭니다. 아마 먹이주는 줄 알고...
머 준비한것도 없고해서... 쌩~
까불다가 엄마에게 혼이 났습니다.
울기도 잘웁니다. ㅎㅎ
똥침!!!
머 풀어지기도 금방 풀어지고...
혼나고도 엄마가 좋은가 봅니다. (머냐 아빠는 선물 사줄 때 하고 놀때 뿐이냐. - -++)
17-70mm 한 2틀 뻐보았는데, 맘에 드는군요. ㅎㅎ
카메라 마개용으로 당첨!!! 더 이상 렌즈 뽐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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