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곳에 CT장비를 어느분이 사진을 올린 기억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저와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 구나 했죠..
전 PET-CT라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소개하자면 해부학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CT와 혈류학적으로 우수한 PET를 접목시켜 PET-CT라는 장비를 만들어 냈죠.
사용하는 곳은 미세혈류의 변화와 초기 암의 발견, 암치료후 변화관찰 등 무궁무진 합니다.
어쩔땐 이렇게 까지 진단을 해야하나 할 정도며 인간의 오만함의 극치를 달리는 장비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검사비용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이 장비를 다루는 저도 검사를 못해 봤다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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