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악동이었습니다~ 어릴땐 이 꽃을 보면 똑 뿌러뜨려 꽃잎만 뽑아 후~~ ㅋㅋ
몇일전 비 내리는 중랑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날은 잔차도 못타고..ㅠㅠ
맨날 잔차만 타다가 걸으니.. 그래도 상쾌하네요~~ 덕분에 귀한 사진도 건지고.. ㅋ
중랑천에서 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녀석이 여기 살줄이야.. 수직으로 기어오르는중~
이놈 보면 밥 생각 납니다~ 밥도둑.. ㅋㅋ
이녀석이 나를 본듯 다시 휙 아래로 도망갔습니다~
ㅎㅎ 잡았더라도 다시 놔줬을겁니다~ 게장 담글지 모르니..
중랑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생각이 달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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