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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을 따라 걷다보니..

imageio2007.05.29 23:37조회 수 51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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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악동이었습니다~ 어릴땐 이 꽃을 보면 똑 뿌러뜨려 꽃잎만 뽑아 후~~ ㅋㅋ

몇일전 비 내리는 중랑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날은 잔차도 못타고..ㅠㅠ

맨날 잔차만 타다가 걸으니.. 그래도 상쾌하네요~~ 덕분에 귀한 사진도 건지고.. ㅋ


중랑천에서 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녀석이 여기 살줄이야.. 수직으로 기어오르는중~


이놈 보면 밥 생각 납니다~ 밥도둑.. ㅋㅋ


이녀석이 나를 본듯 다시 휙 아래로 도망갔습니다~


ㅎㅎ 잡았더라도 다시 놔줬을겁니다~ 게장 담글지 모르니..

중랑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생각이 달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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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섭게 변해갑니다.. (by 오클리짱) 헉 등위권 밖 T^T (by To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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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참게로군요....^^
    저 어릴적에 호롱불 들고 바딧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의 냇가로
    가서 호롱불을 빛추면 참게들이 도망도 않가고 잡았더랍니다.
    참게는 간장 게장으로 ....(((꿀~꺽~))))...ㅎ

  • 개망초꽃과 참게라...
    언제까지 우리 곁에 함께 하기를..
  • 게~~~~~~~~~~~섯거라 ^^
  • imageio글쓴이
    2007.6.1 0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옆으로 걷는 게 더 유리할 때도 있더군요!
    수직으로 암벽 등반할 때 말입니다~ ㅋㅋ

    스카이 님 ㅎㅎ 벌써 침 넘어가셨군요~ ㅋ 참 이상한 것은
    옛 추억속의 '맛'을 다시 느끼기 힘든다는 것? 저만 그런가요?

    킹님 덕분에 꽃이름 알았네요^^

    스탐 님 그 게가 생각외로 빠르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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