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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STOM(스탐)2007.06.10 01:03조회 수 54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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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감자인데~~~~아시는분만 아실듯

나중에 감자 삶아 드세요 ㅎㅎㅎ

십자수님 감자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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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삶아 놓을테니 오세요. ㅋㅋㅋ

    어차피 오늘 자전거출근을 해서리 내일 아침 퇴근길에 먹으려면 저녁에 삶아야 합니다.
    내일 아침엔 잠실에서 아줌마 한분이랑 데이트 있습니다. ㅋㅋㅋ
    짜수표 휴지를 무지 원하신다는 아줌마. ㅋㅋㅋ

    오늘 출근길에 땡칠이 되어 죽는줄...
    정말 덥더라는... 1년간 없어졌었던 허벅지에 휴전선이 생겼습니다.
    오늘 단 하루 반쫄바지로 출근했을 뿐인데...

    동네 누가 감자 캐는 곳 있으면 기꺼이 품 팔아 드립니다.
    누가 소개 좀 시켜주셔도 좋습니다.
    댓가는 안바랍니다. 다만 감자 캐는 즐거움만 주시면 됩니다.
    새참 정도야 주시것죠. ㅋㅋㅋ
    진담입니다. 예전 천안 살때 동네 포도밭에서 포도 따는것도 도왔었죠.
    포도 따기 정말 힘들더라는...
  • STOM(스탐)글쓴이
    2007.6.10 2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자가 요즘 수확하나요????
    언제 갈까요~~~~~
  • 은,는,이,가...

    주어가 뭡니까? 목적격이 되어야 맞지 않나요?
    감자가 뭘 수확해요?
    의인법인가요? ㅋㅋㅋ

    감자는 하지부터 수확합니다.
    흔히 조림으로 해 먹는 감자를 하지감자라고 하지요.
    출퇴근시 보니까? 감자꽃이 만개를 하고 있더군요.
    감자의 수확시기는 감자꽃이 만개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아직은 덜핀곳도 있지만 꽃이 만개하면 수확합니다.
    꽃의 만개 여부가 결정을 한다는거죠.

    자주꽃 핀건 자주 감자...
    하얀꽃 핀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감자...

    노래마을 사람들의 감자꽃이라는 노래입니다.

    감자는 지구력 근력 향상에 좋답니다. 많이 드시길...
    제 걱정이나 하라구요?ㅋㅋㅋ
    14일 어때요? 그날 근무들어오는데...
    키큐라님 새자전거 장만 기념으로 한방 쏘라고...
    세상에~! 프레임만 소비자가로 6,500,000이더라는...
    그렇다면 10,000,000에 육박한다는...
    근데 페달은 격에 안맞게 그게 뭐니?
  • 감자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태어난 집 뒤란에 오십여 평 정도의 감자밭이 있었지요.
    감자 생각이 날 때 뒤꼍의 감자밭으로 달려가 감자포기 잡아당기면
    씨알이 굵은 감자알이 주렁주렁 달려서 올라오곤 했지요.

    불을 때는 아궁이로 그 감자들을 가져다 던져 넣으면
    이내 구수하게 익었더랬습니다.
    얼굴에 검댕이로 먹칠을 하면서 먹긴 했어도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첨부 (1)
2007_0608m100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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