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철문이죠...
사자 입엔 둥근 고리가 달렸었던 지금은 떨어져 나가고 없군요.
녹강(녹깡?)이라고 불렀던 하수도관이지요.
삼양동 살적에 삼양대로가 한참 공사중이었죠.
그 공사장에 아주 길게 저게 놓여 있었는데 담력테스트라며 친구들하고 좁아터진 녹강 속을 기어서 반대편 끝까지 가야만 했던...
지금 생각에 약 100여미터 이상 되었던...
중간쯤 가면 어둡고 밀려드는 공포가 상당했었죠.
사진은 후배직원의 작품입니다.
경기도 양주의 어느 시골(이친구 집이 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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