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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우량아2007.07.31 15:11조회 수 52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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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진한 색감을 좋아하여, 약간 후보정한 사진들이 몇장 있습니다.
포토샵 실력이 좋지 않아 보시면 티가 날듯 합니다. ToT

하지만 제주도 풍경은 요즘 흔한말로 "자체뽀샵" 을 자랑하더군요~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 어깨 빠지고...
자외선 무서운 줄 모르고 반바지 입고 타다가 다리가 심하게 익어서 고생했지만...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제주소녀…
이름이 “마리” 입니다. 한글 이름인데요~ 이름처럼 맑고 청량한 아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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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사진 찍어준다는 핑계로 자전거는 차에 싣고 저러고 놀았습니다.
반면에 심하게 고생하는 친구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언제 봐도 기분 좋은 녀석…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자전거 위에 앉아 있으면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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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가면 왠지 소를 찍어와야 할거 같아서…과감하게 소 가까이 갔는데…
왠지 무서웠어요…소뿔이 실제로 보니…무지 크더라구요…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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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 이녀석 심심하게 혼자 저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가만히 있는 폼이 원래 성격이 온순하거나…아니면 저렇게 사진찍는 관광객들이 많았나봅니다.
살짝 만져보려고 하니 몸을 파르르 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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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의 바닷가는 모두 다 맑고 푸른 게 공통점이지만, 약간씩 바닷물 색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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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항입니다.
맑은 바다와 푸른 하늘은 정말 실컷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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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근육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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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가는 길에 검멀레 해안절벽이라고 하던데…맞나요?
겁이 많아서 차마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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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제주도 내륙도로…정말 덥고 끈질기게 업힐 많고 다운힐은 별로 없는…힘든 라이딩이었습니다.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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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의 일몰풍경 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제 취향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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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가 지고 난 뒤…함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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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함덕 해수욕장 모습입니다.
물이 너무 맑고 적당히 시원하고 깊지도 않아 아이들 데리고 가기 아주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비키니 입은 언니들이 별로 없어서 그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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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도 잘하고, 힘도 세고, 자전거도 잘 탄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 친구도 언젠가는 MTB에 곧 입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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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강원도의 힘을 느껴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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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콘트라스토 높은 것 저도 좋아합니다.
    한 메이커의 렌즈에 길들여진 것이기도 하구요.

    검푸른 하늘과 바다,
    고생하시는 친구분이 대비가 되어 남습니다.
  • 와우! 사진을 잘 찍으시는군요.. 직업은 아니신지.....
    사진을 잘아는건 아니지만 좋은 사진을 많이봐서 너무 좋네요..
  • 과장스러운걸 좋아하시는듯..........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부러워요~~~
  • 진한 색감을 좋아 하시면 포샾으로 처리 하지 마시고 노출을 조절하며 촬영 해 보시죠
    노출보정으로 충분히 진한 색감을 유도 할수 있습니다....포샾 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운 사진을 보여줄수있습니다.
  • 시원한 바다랑 제주도 잘 봤네요~
    스크린 풀로 꽉찬 이미지가 아깝지 않을 좋은 영상이네요^^
  • 길들여 진다는것........무섭지요......그러나 편안하기도 합니다.
  • 스킨스쿠버의 지상낙원이 아닌 수하낙원이군요...^^
    우도에선 짜장면을 시켜 먹어야 한다는거....ㅎㅎㅎ....
    사진이 주는 시원함과 일몰 풍경이 맘에 듭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 멋진 풍경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협재 해수욕장은 제가 원하는 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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