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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비내리는...

십자수2007.08.09 23:05조회 수 61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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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가 세차게 왔습니다.

비내리는 소리에 깼습니다.

비오는 날 분위기 그만인 희준이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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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헉...어느 산사의 법당문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양동이로 붓듯 내리는군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기거하시는군요.
  • 십자수글쓴이
    2007.8.9 23: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방이 아니고 사랑하는 후배 그대있음에님의 하숙방입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로드용 바이크가 한대 있고 그 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고 또한 우측엔 푸른 숲이 보인답니다.
    연세대 후문쪽에 있는... 그나저나 청죽님 고기는 언제 사주실건가요?
    제가 요즘 영 영양이 부족한 상태라...^^
  • 한옥에 내리는 비는 싯적입니다.

    멋있는 곳에 사시는군요.

    그대있음에님께 하숙하세요? ㅎㅎ
  • 정말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하숙을 하시는군요. 왠지 부러워집니다. 똑같은 비라도 운치가 있네요..
  • 희준이는 양반이었구나 ^^;;
  • 희준이 하숙하는데는 가봤지만
    들어가 보진 못했는데 잠이 참...잘 않오게 생겼군요....>.<:::
    배란다에서 저런날 파전에 막걸리 마시며 고즈넉히 낙수소리 들으면
    참으로 좋겠군...^^
  • 와.. 방 죽이는군요. 그대있음에님 방에 가야겠다. ㅋㅋㅋ. 절에 갈 필요없을 듯.
  • 그건그래님.....저곳엔 막걸리 없답니다 ㅎㅎㅎ
  • 청죽님~ 감사합니다~ 제분에 넘치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십자수님~ 침대에 누우신채로 문열고 찍으셨네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제방이 비오는날의 경치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구름선비님~ 십자수님은 하숙하는게 아니시고 동거라고 보는게 낫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진주에 있고 십자수님은 가지고 있으신 제방열쇠로 들어가셨거든요^^
    말리꽃님~ 선배님의 왈바이름 또한 분위기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스탐님~ 잘 아시잖아요^^ 저에게는 양반이 아니라 "마님~ " 하는 분위기가....ㅋ
    스카이님~ 다음에 비오는날 한번 오세요~ 막걸리 대접하겠습니다!!ㅋ
    그건그래님~ 강서쪽에서 잘 곳을 찾으시면 제방으로 오시면 됩니다^^
    제방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지나가시는길에 커피라도 한잔 드시러 오세요^^

    맑은 하늘을 본지가 언제인지...비가 너무나 자주 오는것 같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라이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아...저런 곳이라면..

    하숙.. 해 보고 싶다...

    하숙집 아낙은 어느정도 인지요....ㅋ
  • 저런곳이 있어여?? 한옥에서 하숙을 ;; 한번 가보고 싶군요~
  • 벽새개안님~ 아낙은 잘 모르겠습니다^^
    igy-love님 근처 지나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들리세요^^
    즐거운 주말 기분좋은 라이딩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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