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몰라서 물어보고 찾아가다가 어느 한국분(인줄 알았슴-_-) 한테 물어보니..
타이완 분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갈려니 어디가냐고 물어보길래..
커피 프린스 1호점 간다니깐.. 아주 친절히 길을 가르쳐 주시더군요^ㅡ^;
덕분에 잘 찾아갔습니다... 솔직히 볼꺼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많고..
그리고 전 드라마도 거의 시청안햇는지라 뭐 그닥 감흥도 없었습니다 ㅠㅠ
친구 역시 .. " 화면빨이군 -0-;"
그리고 대학로에 갔는데... 오~ 저 유명한 아저씨... 마이크도 없이 생~으로 노래하시
더군요. 전 몇번 대학로갔지만.. 저분의 공연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이번에 아주 운좋게 봤는데... 참 좋은일을 하시더라구요..
노래하고 성금모아서 그걸 어려운분들께 기부하고..
그리고 외국인 아저씨~ 어떨결에 나와서 노래하셨는데.. 너무 잘하셨어요
Country road를 부르셨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서울에서 부산에 돌아오기전에 잠시 들른
아름다운 차 박물관 입니다. 동방미인이라는 차를 마셨는데..
아~ 정말 끝맛이 너무 좋았어요. 사고싶었지만-_-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구요 ㅎ
다음에 서울에가면 꼭 사고싶은 그런 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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