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뱜의 영정

구름선비2007.09.14 15:55조회 수 65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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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고나서 이 뱜 선상은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마주 오는 차 운전자에게 경고를 했는데
그 운전자
뱀을 피한다고 협조해 주었습니다.

뱜 선생이 움직이는 바람에 바퀴에 치어서
바로 황천행 열차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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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길가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이 불쌍하네요. 6월달인가 통영 출장갔다 택시기사분이 어미꿩이 새끼들 데리고 길을 건너는걸보고 양쪽 차들 통제하고 건너는걸 도와주는걸 보고 참 뿌듯했는데.
  • 그나마 얼마 남지안은 생명체들이 이렇게 또..
    죽어 나가는군요..
  • 어제 로드 타면서 발견한 비암씨와 같은 동족이네요.

    이제 슬슬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돌아갈 집을 찾다가 저런 봉변을 당한 모양인데...

    故비암씨의 명복을 빕니다...--;
  •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이 만들어낸 이기로인하여,공해로 인하여

    점점더 없어지는것같아 마음이.........................그렇네요................
  • 자살???
  • 저도 예전에 오서산 딴힐중, 급커브 돌아 나오는중에 배얌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더군요,급히 바니홉으로 뛰어 피하려 했는데 요놈이 움직이는 바람에
    꼬랑지 끝부분을 밟았던 기억이..... 그때 생각하면 다시금 미안한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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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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