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지금까지 한달동안 자전거를 못탔네요...ToT

덕분에 군데군데 군살만 늘고...몸은 무거워졌는데, 여느때처럼 따분하거나 지루한 일상은 아닙니다.

그치만, 뭔가 허전하긴 하네요~ ^^

오늘 아침에는 꼭 자전거 타고 출근하리라 다짐하고 짐도 다 싸놓고 어제 나름 일찍 잔다고 해서 12시 좀 넘어서 바로 잤는데...ToT

결국 5시에 일어났다가 "에라~ 모르겠다" 이 버전으로 다시 잤습니다. ToT
자출시간이 조금만 더 여유있게 시작했다면 착실히 할까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더욱 게을러집니다.

자출하지 않는 이유는 핑계일 뿐이고, 자출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은데...
흐음~ 결국 게으름이 문제네요~ ^^;

어떻게든 스타트를 끊으면 다시 끌어오를텐데~
요즘은 바람빠진 타이어처럼 푹 꺼져 있는 거 같아요.

날씨가 이렇게 좋은 날들이 계속되는데도 말이죠...ToT

사진은 엄마랑 탄천 나들이 하다가 의미없이 그냥 찍어봤는데...파란색이 맘에 들어서요~
알고보니 화벨을 형광등 모드로 했다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