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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까지 가고오는 길에 찍은 사진

franthro2007.11.03 08:09조회 수 5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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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상하시라고 올립니다.

소리없이 흐르는 강물보다는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바닷가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너무 말이 많은 것도 안좋지만 너무 과묵한 사람 옆에 있어도 저는 못견딜 것 같더군요.
말없이 뭔가 조용히 추진하고 이루어내고 목적한 것을 달성하는 사람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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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에 내려앉은 헬리콥터 (by franthro) 왕복 95km 를 달리긴 달렸는데 (by franth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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