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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

ralfu712008.02.08 16:15조회 수 94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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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랍장속에 오래된 물건들 정리 하던중에 나온 것들입니다.
십여년전에 선물도 받고 구입하기도 했는데 오래 되다보니 어디둔줄 모르고
어느 구석에 쳐박혀 있겠거니 하고 잊고 지내 왔었네요.
용각산 깡통에 넣어둔걸 모르고 오래된 용각산 버리려다 흔들어 보니
소리가(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납니다.육중한? 무게와 함께...^^;;
인터넷으로 오늘 시세를 알아보니 이미 따블을 본지가 오래전이군요.
이거 어찌해야할지...
요즘같은 세상에 많은건 아니지만 금붙이를 집에 감춰두고 산다는것도
촌시런 일이것 같고 ... 여러분들은 어떻게 두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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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이런 난리 났네요 ㅎㅎㅎ
    앞으로 금값 계속 오른다네요 ㅎㅎ
    십여년전 금들이 상태 좋습니다
  • 요즘엔 '금테크'를 한다더군요.
    그냥 잘 보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예전에 이런걸 ~~~~부자시군요
  • ㅋㅋㅋㅋㅋ...무조건 잔차 업글......ㅡ,.ㅡ;;;;;;
  • 저거면,,, 저거면,,,
    아!!! 저거면...

    나는 절대로 마눌한테는 얘기 하지 않습니다.
  • 저같으면 아무도모르게 잘가지고있다가 나중에 필요할때 팔겠습니다 ^^
  • 이정도면 고급자전거를 사고도 남을듯.... 부자시군요!
  • ralfu71글쓴이
    2008.2.9 2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지 않아도 올 봄에 카본을 하대 꾸며볼까 생각중인데 ...
    행운의 열쇠 빼고 나머지는 집사람도 모르는 거라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어디서 또 좋은 형님을 한분 만들어야할지...
    에구ㅡ,.ㅡ;;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 미리 알았으면 깡통값 후하게 쳐드려서 냉큼 가져오는 건데..킁!!!!

    =3=33=333
  • ㅋㅋㅋ 좋은 형님 ㅎㅎㅎ
  • 대충 봐도 50돈은 되어 보이는군요... 집안 형편이 좀 되시나 봅니다.^^
    전 입사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5돈쭝 금목걸이 IMF때 금모으기로 내팔았는데...

    흐음 한돈에 10만원이라 치면 500만원... 허거거~~~!
    부럽기만...
  • ralfu71글쓴이
    2008.2.11 0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집안 형편 그저 그렇습니다.^^
    저걸 운좋게 건진겁니다.
    청죽님^^ 깡통값을 얼마나 쳐주시려고...
    은깡통값도 수월치 않으실텐데요^^
  • 컥~@@::
    조그만 용각산 곽에서 저런 엘도라도 금광이 있다니요...
    조만간 싼초 두르고 징 박힌 긴 부츠 신고 방문인사 드리러 가옵니더...>.<::큭~
    아마도 랄푸님께서 몬찾으신 금괴들이 더 있을듯...ㅎ
  • 다행히 주소가 한강 근처라고만되어있군요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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